‘공경하는 마음으로 듣다와 ‘몸을 기울여 듣다의 차이다.
토지개혁과 한미방위조약 등으로 오늘날 대한민국 발전 기틀 마련 공산주의 맞서 경제적 평등 역설 함께 잘사는 사회의 가치 일깨워 아직까지도 이승만 박사는 공은 가려지고 잘못만 주로 부각되는 비운의 지도자다.오랫동안 우리를 옥죄던 절대빈곤에서 벗어났고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변신했다.
‘프랑스 혁명과 미국 공화제 성립 이후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신분 계급 제도가 혁파되고 노예 해방이 이루어져 인민의 평등주의가 시작되었다.운집한 시민들을 향해 여윈 손을 흔들며 눈시울을 붉히던 노신사의 모습이 지금도 내 기억에 선명하다.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서울대 총장 한민족의 역사 속에서 지난 75년(1948~2023)은 눈 깜짝할 시간이라 할 정도로 짧은 기간이다.
이승만 박사의 모교인 프린스턴 대학교는 한국 동문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한 강의실을 ‘이승만 렉처 홀로 명명했다.우리 역사를 긍정적으로 보고 현실을 적극적으로 타개해 나가는 개척정신을 기를 수 있다.
동북아는 물론 세계적으로 국제정세가 불안정할수록 우리는 이승만 대통령의 혜안과 리더십을 높게 평가해야 한다.
공짜로 듣다니0원에 푸는 이 회사 노림수/.내로남불이 아닌 공정과 상식을 기대했는데 자질과 도덕성이 함량 미달인 인사들을 줄줄이 기용했다.
이건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지극했던 사랑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처절한 복수를 완성하는 전복적 서사(敍事)다.
윤 대통령은 선거 결과에서 교훈을 찾아 차분하고 지혜롭게 변화를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그리고 이름 모를 병에 걸려 차례로 불귀(不歸)의 객(客)이 된다.
